내일부터 아이티·미얀마 리카인주 ‘여행금지’: 안전 위험 심각, 여행 계획 재검토 필요

내일부터 아이티·미얀마 리카인주 여행금지: 안전을 위한 조치

외교부는 내일부터 아이티에 여행금지를 발령합니다. 아이티는 최근 갱단 폭력으로 인해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여 있어 여행객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치안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며, 갱단은 도시 곳곳에서 무장을 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금지 조치는 아이티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아이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귀국을 권고하고, 아이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합니다.

아이티의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갱단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주민들을 공격하고, 사업장을 약탈하며, 인도적 지원 활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중요 시설들이 폐쇄되어 정상적인 사회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또한, 갱단의 폭력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치안 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갱단의 폭력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티를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부의 여행 경보 단계를 참고하시고, 아이티의 안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을 위해 아이티 여행은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