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및 미얀마 라카인주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 – Mofa
외교부는 최근 아이티와 미얀마 라카인주의 정세 및 치안 상황 악화로 인해 5월 1일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습니다.
아이티는 최근 몇 년간 정치적 불안정과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치안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으며, 갱단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에 대한 납치 및 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아이티를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얀마 라카인주는 2017년 로힝야족에 대한 군부의 탄압 이후 끊임없는 폭력과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군부는 로힝야족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력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외교부는 미얀마 라카인주를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아이티와 미얀마 라카인주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여행 경보 4단계(여행 금지)를 엄격히 준수하고, 해당 지역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이미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고, 최신 정보를 확인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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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미얀마 여행 금지: 안전과 윤리, 무엇을 선택할까?